유럽여행에서도 나름 가고싶었던 도시 중에 피렌체가 있었다. 왜인지 모르게 이름에서 느껴지는 낭만..? 이름이 왜때문에 이렇게 예쁜거요. 일정상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도착했는데, 내가 기대했던 야경이 펼쳐져서 너무 좋았다. 일단 높은 건물 자체가 없고(거의 4층 이하인 것 같다.) 돌 길이 많아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대신 거리는 너무 예뻤...
그동안 나의 여행은 아시아가 전부였다. 동남아는 정말 이제 큰 걱정없이 다녀올 정도인데, 그래서 유럽은 내게 남아있는 과제같았다. 20대에는 꼭 다녀와보고 싶었는데 운좋게도 (도저히 혼자 갈 자신은 없었고) 같이 다녀올 만 한 친구를 찾았고,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기간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약 5개월 전에 티켓을 끊어두었더니 나름 계획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정말 가고 싶던 유럽여행을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작년 10월에 끊어두었던 티켓으로! 친한 동생과 7박 8일로, [ 이탈리아 피렌체 3일 / 프랑스 파리 4일 ] 우리의 여행은 자유여행! 피렌체에서는 주요 관광지를 돌고 피렌체 시내로부터 2시간 정도 떨어진 친퀘테레 투어를 했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몽생미셸과 파리 도심, 주로 미술관 중심으로 여행을 다녀왔...
이미 작품 그 자체만으로도 유명한 '호밀밭과 파수꾼' 요즘 고전을 많이 읽게되는데 고전을 읽다보면 어떻게 이 책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지 다시금 알 수 있다. 정말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탓에 (이건 반성해야 할 일이지만...)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책에 대한 어떠한 편견없이 전반적으로 책을 읽기에 굉장히 문체가 쉬웠다. ...
작년부터 한 달에 두세권을 목표로 독서를 진행 중, 한동안은 그동안 미처 읽지 못했던 문학작품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던 것 같다. 그 안에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했고 그러다보니 조금 지쳤던 것도 사실. 그런 와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고른건 압구정에 있는 어른들을 위한 서점 '파크'. 적당한 채도와 명도의 노란 표지가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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